국힘 당권 대진표 7인 가닥…인적 쇄신 놓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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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당권 경쟁 대진표가 7명의 후보자로 가닥이 잡혀혀가는 가운데 ‘당 혁신’의 방법론을 놓고 당권 주자 간 백가쟁명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국힘 당권 대진표 7인 가닥…인적 쇄신 놓고 갑론을박
다음 달 22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당권 경쟁 대진표가 7명의 후보자로 가닥이 잡혀혀가는 가운데 ‘당 혁신’의 방법론을 놓고 당권 주자 간 백가쟁명이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들은 저마다 “내가 쇄신의 적임자”라고 나서지만 방법론은 제각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찬탄파’ 주자들은 당 혁신의 방법으로 인적 쇄신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7일 당 혁신위원장 사퇴와 함께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에 나섰던 소속 의원 45명을 겨냥한 인적 청산론을 강조한 조경태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찬탄파’ 내에선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된다. 조 의원은 27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후보들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면서 “(45인 인적쇄신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좀더 유연한 자세로 (단일화) 협상과 논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탄핵을 반대하고, 자유통일당의 대표를 지내신 분이 당 대표가 된다면 혁신은 물 건너간다”고도 했다.&n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