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022년 尹취임식 초청 30여명, 특검 수사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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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0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식 특별초청 명단에 ‘3대 특검’의 수사선상에 오른 3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사적으로 교류해 온 인물들이 취임식에[단독]2022년 尹취임식 초청 30여명, 특검 수사선상에
2022년 5월 10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취임식 특별초청 명단에 ‘3대 특검’의 수사선상에 오른 3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사적으로 교류해 온 인물들이 취임식에 대거 초청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수사 경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대통령 특별초청 명단’에는 2700여 명의 이름과 직책, 초청인, 관계 등이 기재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이 765명, 김건희 여사는 849명을 취임식에 초대해 김 여사가 초청한 인원이 더 많았고 나머지는 초청인이 적혀 있지 않거나 비서실, 일부 의원 등 추천으로 돼 있다. 특히 건진법사 전성배 씨 청탁 의혹에 연루된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김 여사 초청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8월경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6000만 원대 영국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2000만 원 상당의 샤넬백 2개 등을 건네며 통일교 관련 민원과 취임식 초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