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발견한 김건희 목걸이는 모조품…‘바꿔치기’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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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 오빠인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가 일련번호가 없는 모조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압수수색 당시 목걸이와 함께 현특검이 발견한 김건희 목걸이는 모조품…‘바꿔치기’ 여부 조사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 오빠인 김진우 씨 장모 집에서 발견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가 일련번호가 없는 모조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압수수색 당시 목걸이와 함께 현금 1억여 원을 발견해 출처와 용도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특검은 25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씨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로 추정되는 물품과 1억 원대 현금을 발견했다. 이에 28일 김 씨와 인척 등을 불러 해당 목걸이가 김 씨 장모 자택에 보관돼 있던 경위 등을 물었다.특검은 해당 목걸이에 정품에만 있는 ‘일련번호’ 등 표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모조품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 ‘김 여사가 (비상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 말 김 씨 장모 자택에 목걸이와 현금 등을 옮겨뒀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사전에 주요 증거를 인멸하려 한 건 아닌지 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