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만에 사퇴’ 오광수 前민정수석 로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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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차명재산 의혹으로 임명 닷새 만에 사퇴했던 오광수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이전에 몸담았던 대형 로펌(법무법인 대륙아주)으로 복귀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에서 팀장급으로 근무하던‘닷새만에 사퇴’ 오광수 前민정수석 로펌 복귀
올 6월 차명재산 의혹으로 임명 닷새 만에 사퇴했던 오광수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이전에 몸담았던 대형 로펌(법무법인 대륙아주)으로 복귀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에서 팀장급으로 근무하던 서기관(4급)은 쿠팡 상무로 이직할 수 있게 됐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윤리위는 지난달 25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79건에 대해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4급 이상 공무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원 등은 퇴직 후 3년 안에 취업심사 대상 기관으로 취업하는 경우 사전에 취업 심사를 받아야 한다. 79건 중 11건은 로펌으로의 취업 심사였다. 올 6월 퇴직한 대통령실 정무직 2명은 각각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와이케이로 취업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중 법무법인 대륙아주로 취업하게 된 이는 오 전 비서관이다. 또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을 포함한 인권위 정무직 2명(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강남)도 로펌으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