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검, 이종호 구속영장에 “사회유력자와의 인맥 활용” 적시
newsare.net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6일 대면조사를 앞두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단독]특검, 이종호 구속영장에 “사회유력자와의 인맥 활용” 적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6일 대면조사를 앞두고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며 혐의 다지기에 들어갔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김 여사 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에 “사회 유력자(김 여사)와의 인맥을 십분 활용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 전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사회 유력자 등과의 인맥을 십분 활용한 점 △범행 기간이 장기이고 수수한 액수도 고액인점 등을 구속 필요성의 이유로 들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모 씨로부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회에 걸쳐 8390만 원을 받고 그가 받던 형사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은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