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 선임계 제출…‘사법 보이콧’ 비판에 수사 대응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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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긴 했지만 향후 특검의 출석 요尹, 변호인 선임계 제출…‘사법 보이콧’ 비판에 수사 대응 나서나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선임하긴 했지만 향후 특검의 출석 요구나 체포영장 집행에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계속 응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홍일·배보윤 변호사는 김건희 특검에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김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 관련 검찰 수사 대응을 총괄했다. 배 변호사도 김 변호사와 함께 비상계엄 수사 초기부터 윤 전 대통령을 변호해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 특검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내란 특검 조사와 재판을 보이콧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도 지난달 29, 30일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 악화로 거동이 어렵다”며 출석하지 않았다.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1일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윤 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