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한미 정상회담 이달 넘기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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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한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이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조현 외교장관 “한미 정상회담 이달 넘기진 않을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한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이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일정 관련 질문을 받고 “아직 날짜를 확인해 드릴 수 없지만, 잘 조율되고 있다”며 “이달을 넘기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그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대해 “신정부 들어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취한 조치들도 설명했다”며 “한미 정상회담도 곧 있을 예정인데, 그에 대한 준비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전반적으로 한미 관계에 중요하고 좋은 첫걸음을 뗐다”고 자평했다. 조 장관은 “루비오 국무장관과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중요한 상원의원 여러 명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