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25일 유력…李대통령 ‘트럼프 청구서’ 대응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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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조율 중인 정상회담이 8월 마지막주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주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방문과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일정과 한미 연합훈련 등 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25일한미 정상회담 25일 유력…李대통령 ‘트럼프 청구서’ 대응 고심
한미 양국이 조율 중인 정상회담이 8월 마지막주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주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방문과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일정과 한미 연합훈련 등 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25일 안팎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7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이달 말로 양국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성사된다면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비교적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는 평가가 나온다.역대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 시점은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 후 135일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 후 104일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후 79일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 후 5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후 71일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후 8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11일 등에 이뤄졌다.한미 양국이 큰 틀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