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율 16% 또 최저치…당 대표 ‘반탄 2명’ 대 ‘찬탄 2명’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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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가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 간 2 대 2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고, 주국힘 지지율 16% 또 최저치…당 대표 ‘반탄 2명’ 대 ‘찬탄 2명’ 격돌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가 반탄(탄핵 반대)파와 찬탄(탄핵 찬성)파 간 2 대 2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고, 주진우 의원은 탈락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5, 6일 실시한 책임당원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반영해 본경선에 나설 당 대표 후보 4명과 최고위원 후보 8명을 결정했다. 중도 노선을 표방했던 주 의원이 탈락하면서 반탄파인 김 전 장관과 장 의원, 찬탄파인 안 의원과 조 의원 간 대립 구도가 더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김 전 장관은 이날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해 ‘대표가 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이에 안 의원은 “친길(친전한길) 당 대표 후보의 ‘윤 어게인’ 본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