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美 주도 서태평양 훈련에 “반드시 보복과 반발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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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미국 주도 아래 서태평양에서 진행된 다국적 해상훈련에 “반드시 보복과 반발”을 부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서태평양에서의 잦은 풍파는 재난북한, 美 주도 서태평양 훈련에 “반드시 보복과 반발 부를 것”
북한이 최근 미국 주도 아래 서태평양에서 진행된 다국적 해상훈련에 “반드시 보복과 반발”을 부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서태평양에서의 잦은 풍파는 재난적인 해일을 예고하는가’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실었다.신문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북동부 일대에서 진행된 한국·호주·미국 등 19개국의 다국적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를 두고 “지극히 자극적, 도발적”이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만약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군사적 행위들에 집요하게 매여달린다면 반드시 지역 나라들의 반발과 보복을 부르게 되어 있다”고 경고했다.북한은 지난 4~12일 서태평양 필리핀해에서 전개된 일본·영국·호주·노르웨이·스페인 등 동맹 5개국의 합동 훈련도 거론하며 “실전 환경에 근접한 합동 연습들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고 비판했다.북한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