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받고 매관매직… ‘첫 영부인 구속’ 기록 쓴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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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이 시작되면서 여의도 바닥에 무성했던 김건희 여사 관련 소문 중 하나가 당선 축하금을 여러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받은 돈에 상응하는 얼마나 많명품 받고 매관매직… ‘첫 영부인 구속’ 기록 쓴 김건희
“윤석열 정권이 시작되면서 여의도 바닥에 무성했던 김건희 여사 관련 소문 중 하나가 당선 축하금을 여러 사람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받은 돈에 상응하는 얼마나 많은 대가성 사업이 있었겠나. 김 여사 구속은 앞으로 밝혀질 수많은 사건의 시작일 뿐이다.”(이종훈 정치평론가)“구속된 김 여사는 명태균 공천 개입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의 경우 자신의 형량을 줄이려고 윤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도 있다. 특검 측도 이를 염두에 두고 김 여사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김 여사 구속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수감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면서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특검 수사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월 12일 오후 11시 58분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구속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