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보다 전한길 공천” 조경태-안철수 “당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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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9일 당권 주자들은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전대 막판까지 국민의힘이 자폭과 분열 양장동혁 “한동훈보다 전한길 공천” 조경태-안철수 “당 나가라”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9일 당권 주자들은 마지막 방송토론회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전대 막판까지 국민의힘이 자폭과 분열 양상만 보였다는 지적이 나온다.반탄(탄핵 반대)파 장동혁 후보는 이날 3차 방송토론회에서 당 대표가 됐을 경우 한동훈 전 대표와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중 재보궐선거 공천 후보를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자 전 씨를 꼽았다. 장 후보는 “전 씨는 탄핵 때부터 우리 당을 위해서 함께 열심히 싸워온 사람”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과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이에 찬탄(탄핵 찬성)파 조경태 후보는 “전 씨는 ‘윤 어게인(again)’을 주창하는 사람이고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이고, 내란옹호 동조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장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해 당을 나가주시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찬탄 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