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건진법사 영장 청구…통일교 청탁 7가지 집중 추궁
newsare.net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65)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전 씨를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이다. 특검은 전 씨가 통일김건희특검, 건진법사 영장 청구…통일교 청탁 7가지 집중 추궁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65)에 대해 1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날 전 씨를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이다. 특검은 전 씨가 통일교 전직 간부로부터 6000만 원대 목걸이와 2000만 원대 샤넬백 등 억대의 명품 금품 등을 건네받아 김 여사에게 전달하고 통일교 관련 현안과 인사 등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전 씨가 “목걸이와 샤넬백 등은 잃어버렸고, 천수삼 농축차(인삼차)는 내가 먹었다”며 청탁 대가로 의심되는 뇌물성 금품의 행방에 대해 줄곧 거짓 진술을 하고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檢·특검, 건진법사 세 번째 영장 청구특검은 전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 및 정치자금법 위반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실질심사)은 21일 오전 10시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특검에 앞서 전 씨를 수사했던 서울남부지검은 두 차례 전 씨에 대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