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특사단 中 입국…오후 왕이 외교부장과 면담
newsare.net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특사단이 24일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부터 3박4일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주(駐)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 서우두李대통령 특사단 中 입국…오후 왕이 외교부장과 면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특사단이 24일 베이징에 도착해 이날부터 3박4일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주(駐)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공항 입국장에는 중국 측에서 천샤오춘 중국 외교부 아주사 부사장(부국장)이 마중 나와 이들을 영접했다.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 방문 일정을 이어가는 이번 특사단에는 박 전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됐다.특사단은 이날 오후 방중 첫 일정으로 왕이 외교부장과 면담한다. 이어 25일 현지 교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갖고 26일에 한정 국가부주석과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만남을 갖는다.이번 방중에서 특사단은 한·중 관계 발전 방향과 양국 간 우호 정서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중국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박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