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웅동학원’ 사회환원 이행 가시화…5일 이사장 사임 의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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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창원의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 절차에 본격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2일 이달 중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웅동학원 관계자조국 일가 ‘웅동학원’ 사회환원 이행 가시화…5일 이사장 사임 의결 전망
경남도교육청이 창원의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사회 환원 절차에 본격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2일 이달 중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웅동학원 관계자와 만나 채무 변제와 사회 환원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조 원장은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가족이 운영해 온 웅동학원을 이용해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일자 웅동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지난해 10월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 미이행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웅동학원에 채무변제 계획서 제출과 조 원장의 모친인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이 법인 이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했다.웅동학원은 같은해 11월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수익용 자산을 통해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채무 변제 계획서를 제출했다.이사장직은 사회 환원과 채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