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소방 R&D 예산 503억원 편성…근력강화 슈트 소방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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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모 부재 중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사건을 막기 위해 화재 취약가정 약 150만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내 초등학교 3000여 곳을 대정부 “내년 소방 R&D 예산 503억원 편성…근력강화 슈트 소방 현장 적용”
정부가 부모 부재 중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사건을 막기 위해 화재 취약가정 약 150만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또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내 초등학교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과 후 마음돌봄시설 350곳을 야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내용의 안전·민생·생활 분야 개선 정책을 논의했다.이번 대책은 지난 6, 7월 부산에서 아동 4명이 잇달아 화재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부는 주거 공간에서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화재 취약가정 약 150만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 내 초등학교 3000여곳에서 안전교육 실시 △방과 후 마음돌봄시설 350곳 야간까지 연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정부는 또 지난 7월 발생한 광명 주차장 화재 사고와 관련한 후속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