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성비위 2건 모두 외부기관이 조사해 가해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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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5일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성비위 및 괴롭힘 등에 대해조국당 “성비위 2건 모두 외부기관이 조사해 가해자 중징계”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5일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성비위 및 괴롭힘 등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당 지도부 기자간담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해 피해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당 지도부는 사건 처리 과정을 설명하기 전 “다시 한 번 사죄 말씀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강 대변인은 전날 “당이 피해자 절규를 외면했다”며 탈당했다. 당이 적시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 하지만 김 대행은 “조국당은 피해자 요청에 따라 외부 기관과 위원의 판단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공적 절차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조국당에는 성비위 사건 2건이 접수됐다. 각각 피해자와 가해자 1명씩으로 모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