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중 核드론, 동해 시범 배치”…南항만 ‘방사능 쓰나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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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탄두 탑재 가능 수중 무인 무기체계(수중 드론)인 ‘해일’을 북한 해군 동해함대 산하 전대에 시범 배치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조한 ‘해군 핵北 “수중 核드론, 동해 시범 배치”…南항만 ‘방사능 쓰나미’ 노린다
북한이 핵탄두 탑재 가능 수중 무인 무기체계(수중 드론)인 ‘해일’을 북한 해군 동해함대 산하 전대에 시범 배치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조한 ‘해군 핵무장화’의 일환이란 분석이 나왔다.5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군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22일 당중앙군사위원회 명령에 따라 국방성 장비총국, 해군사령부 장비부·수로국, 해군 동해함대사령부 및 산하 해당 전대에 ‘해일’이라 명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의 전력화 준비 명령이 하달됐다”며 “이에 따라 27일부터는 국방과학원 산하 수중무기체계 연구소와 해군 부대가 협력해 현지에서 전력화 전 단계인 시범 운용 실무 사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데일리NK는 ‘해일’이라 명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에 대해 “길이 약 13m, 직경 1.5m 수준의 대형 어뢰형 무인잠수정”이라고 했다. 이어 “전투부에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수중무기 수단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실제 핵 탑재 여부와 세부 전투기술적 제원은 시범 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