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美 ‘300명 체포’ 맹공…“700조 투자하고 11일 만에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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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이 대거 체포된 사태와 관련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국힘, 美 ‘300명 체포’ 맹공…“700조 투자하고 11일 만에 뒤통수”
국민의힘은 6일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이 대거 체포된 사태와 관련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불과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이게 이재명식 실용외교인가”고 공세를 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8월 25일) 이후 불과 11일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로 한국과 미국 ‘제조업 동맹의 상징인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일이라 그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미국 당국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전날 벌인 불법체류자 단속과 관련해 475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다수는 한국 국적이라고 발표했다.박 대변인은 “체포된 인원 가운데 한국인이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충격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더해 1500억 달러의 직접 투자까지 약속하며 총 50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