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美 한국인 300명 구금에 “700조 선물보따리 안기고 뒤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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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구금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미국에 ‘선물보따리’를 안기고도 ‘뒤통국힘, 美 한국인 300명 구금에 “700조 선물보따리 안기고 뒤통수”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체포·구금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미국에 ‘선물보따리’를 안기고도 ‘뒤통수’를 맞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지 불과 열흘 만에, ‘한미 제조업 동맹의 상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는 국민을 범법자로 내몰고, 기업에 불안과 수모를 안겼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전역에서 공장을 건설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체포되는 일이 되풀이된다면 국가적 차원의 리스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700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도 이 같은 사태 발생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전날 “이재명 정부는 총 5,000억 달러(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