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與, ‘성비위 2차 가해’ 최강욱 징계수위 결정 회의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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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 징계기구인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성 비위 옹호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청래 대표[단독] 與, ‘성비위 2차 가해’ 최강욱 징계수위 결정 회의 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당 징계기구인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성 비위 옹호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정청래 대표가 최 전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한 지 12일 만이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최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윤리심판원이 내린 결과를 17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후 징계 수위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정 대표는 4일 최 전 의원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8일 당 최고위회의에서 최 전 의원 사건을 거론하며 “피해자와 국민들게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서 당대표인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 윤리심판원에 사건을 회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당내에선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일었던 무소속 이춘석 의원에 대한 징계에 비해 처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