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 윤리심판원, 최강욱에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의결
newsare.net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옹호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1년의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정청래[속보]민주 윤리심판원, 최강욱에 ‘당원 자격정지 1년’ 징계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옹호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 정지 1년의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 정청래 대표가 최 전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한 지 12일 만이다.한동수 당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의원은) 당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당 윤리규범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중징계에 해당하는 당원 자격 정지 1년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7시간 넘게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 대표가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던 만큼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과 최 전 의원이 사과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나뉘어 토론을 이어갔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게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우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당내에선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일었던 무소속 이춘석 의원에 대한 징계에 비해 처리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 지도부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