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복기왕, ‘15억 서민아파트’ 발언 유감 표명…“정확한 용어 선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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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평균 15억 원 정도의 아파트는 서민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복 의원은 23일 오후與복기왕, ‘15억 서민아파트’ 발언 유감 표명…“정확한 용어 선택 노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평균 15억 원 정도의 아파트는 서민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복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저도 물론 당연히 10억 미만 아파트에 살고 있고, 아마 서울 시내 거의 70%가량이 그 주택에 사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행여나 저의 발언이 마음에 상처가 되셨다면 공인으로서 좀 더 좋은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저 스스로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복 의원은 “서민이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특권이 없고 경제적 부를 누리지 못하는 일반적인 표현”이라며 “양극화 시대에 중산층이 무너졌기 때문에 중산층이라고 하는 개념을 쓰는 것이 다소 좀 애매하다는 저의 생각 속에서 급하게 단어 선택을 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복 의원은 “우리 서울시민분들에게, 국민분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앞으로 좀 더 정확한 용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