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관, 터프한 협상가… 좀 부족했으면 美에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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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터프한 협상가라고 부를 정도로 협상 과정이 치열했다.”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트럼프 “김정관, 터프한 협상가… 좀 부족했으면 美에 좋았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터프한 협상가라고 부를 정도로 협상 과정이 치열했다.”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세 협상 경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김 장관에 대해 “미국으로선 능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을 소개한 것이다. 김 실장은 “정부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미국 상무부와 23차례의 장관급 회담과 일일이 세기 어려운 실무협의로 미국과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오늘의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미국 측 협상 대표였던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국내 5대 그룹 총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즈니스 라운트 테이블에서 협상 카운터파트였던 김 장관을 만나 반갑게 포옹했다.한미 관세 협상은 이재명 대통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