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북정보 갈등 확산… 빅터차 “‘구성 핵시설 보고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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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을 계기로 촉발된 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발언의 근거로 거론된 미국 연구기관 보고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한미 대북정보 갈등 확산… 빅터차 “‘구성 핵시설 보고서 없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을 계기로 촉발된 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발언의 근거로 거론된 미국 연구기관 보고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는 21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CSIS는 구성 핵시설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적 없다”며 “사실을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CSIS 보고서 등에서도 구성 핵활동이 제기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정면 반박한 것이다. CSIS는 지난해 구성 용덕동 시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다만 해당 보고서는 우라늄 농축시설이 아니라 핵무기 기폭장치 실험 가능성을 다룬 것으로 우라늄 농축시설 존재를 확인한 보고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장관이 이를 ‘우라늄 농축시설 근거’로 인용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의 설명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논란은 정 장관이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 핵시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