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 봤으면 다 팔아라” 돌아선 ‘투심’…하이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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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 주가가 급락하면서 장초반 21만원선을 내줬다. 26일 하이브는 전일대비 1만1500원(5.42%) 하락한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한 뒤 21일 1% 밀렸으나 24~25“민희진 기자회견 봤으면 다 팔아라” 돌아선 ‘투심’…하이브 5%↓
하이브(352820) 주가가 급락하면서 장초반 21만원선을 내줬다. 26일 하이브는 전일대비 1만1500원(5.42%) 하락한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한 뒤 21일 1% 밀렸으나 24~25일엔 낙폭 과대 인식에 따라 소폭 상승 마감한 바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전날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 따라 투심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 대표는 법률대리인인 세종 측과 함께 전날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일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하이브의 찬탈 및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는 “내가 어떻게 경영권 탈취를 하겠나, 하이브가 공개한 나의 메신저 캡처는 임원진들과 가벼운 사담을 그들의 프레임에 맞게 캡처해 끼워넣기 한 것”이라며 찬탈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영권 찬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