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이 뇌종양 치료의 부작용으로 다시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가능한 빨매케인, 뇌종양 치료 부작용으로 입원…세제법안 투표 영향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이 뇌종양 치료의 부작용으로 다시 병원 생활을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매케인 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가능한 빨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케인은 현재 워싱턴 월터 리드 메티컬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메케인은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9월 복귀했지만, 진단 이후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달에는 치료 부작용으로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조금 찢어지기도 했다. 당장 매케인의 부재는 상원의 세제개혁안 투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상원은 다음주 초께 세제개혁안에 대한 투표를 계획하고 있다. 공화당 상원은 현재 의석 52석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 치러진 앨라배마 주 보궐선거에서 더그 존스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공화당에 더 불리해졌다. 이에 대해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입법활동이 마무리 되는 연말까지 존스 당선인의 인준절차가 마무리 되지는 않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