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오지현(22)과 유소연(28)은 지난주 국내와 미국에서 차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오지현은 20일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섰다. 유소연 역시 현지 시간으로 같은 날인 20일 미국여자프로골2주 연속이자 2년 연속 동반우승 꿈꾸는 오지현과 유소연
오지현(22)과 유소연(28)은 지난주 국내와 미국에서 차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오지현은 20일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정상에 섰다. 유소연 역시 현지 시간으로 같은 날인 2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의 우승 릴레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6월에도 하루의 시차를 두고 한국과 미국 투어에서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당시 오지현이 먼저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뒤 유소연은 LPGA투어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패권을 안았다. 묘하게도 오지현과 유소연은 이번주 2주 연속 우승이자 대회 2연패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필드에 나선다. 오지현은 한경 레이디스컵에 출전하고, 유소연은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것이다. 오지현은 이번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나 톱10에 들면서도 정작 우승이 없다 메이저 대회엔 한국여자오픈 챔피언이 됐다. 유소연은 올해 퍼팅 난조로 슬럼프 기미를 보이다 12개 대회 만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