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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달 북한 금강산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총 32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제29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개최해 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정부, 이산가족 상봉행사 32억2500만원 지원…남북협력기금
정부는 다음달 북한 금강산관광지구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총 32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제294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개최해 8·15 계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시설 개보수 남북협력기금지원안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추협은 이산가족 상봉행사 관련 시설 개보수와 행사에 총 32억25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판문점선언에 따라 지난달 22일 남북적십자회담을 열고, 다음달 20~26일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9일부터는 관련 시설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추협은 또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시설 개보수 작업 관련 체재비 등 관리비 8600만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남북은 판문점선언과 후속 고위급회담 합의에 개성공단 지역에 있는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를 개보수해 공동연락사무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