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챙기고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4300억원 상당의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보석(보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으로4300억 배임·횡령 혐의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 5개월만에 보석 석방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챙기고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4300억원 상당의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보석(보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으로 풀려났다. 지난 2월 7일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이다.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는 18일 이 회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이 회장 측은 지난 5월 28일 재판부에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16일 보석 여부를 심리하는 공판기일에서는 “수감 생활로 건강이 크게 나빠졌다”며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