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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당의 지지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창당 이후정동영 “당 지지율, 두 자릿수 끌어올릴 것” 평화당 대표 출마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18일 “당의 지지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창당 이후 평화당이 맥을 못 추는 것은 당 지지율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지지율을 0.01%라도 끌어올리는 데 도움되는 것은 선(善)이요, 당 지지율을 깎아먹는 것은 선이 아니다”라며 “당의 모든 역량을 지지율 상승에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평화당 이름이 생소한 분들이 많다. 그런데 정동영 이름을 모르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선명한 경제 민주화 노선으로 매진하면 평화당 지지율은 5%, 10%, 15%를 향해 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총선 전망도 밝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여당과의 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하지만 지금 급선무는 평화당의 존재감을 만드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강한 존재감을 갖고 적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