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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타이거 우즈(미국). 라이더컵에 6년 만에 선수로 출전하는 그가 상승세를 몰아 미국팀에 우승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년에 한 번씩 미국과 유부활한 골프황제 우즈, 라이더컵서 미국에 우승 안길까
5년 만에 우승을 신고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타이거 우즈(미국). 라이더컵에 6년 만에 선수로 출전하는 그가 상승세를 몰아 미국팀에 우승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년에 한 번씩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열리는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 남자 선수들의 골프 대항전이다. 올해 라이더컵은 오는 28∼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서부 일드프랑스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알바트로스 코스(파71·7183야드)에서 열린다. 192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라이더컵은 지금까지 미국이 26차례, 유럽(1977년까지는 영국)이 1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은 무승부였다. 미국은 지난 2016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를 제외한 최근 5차례의 유럽 원정대회에서 모두 패배하는 등 유독 원정대회에서 약한 면모를 보였다. 미국은 원정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하고 유럽은 안방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 대회에는 양 팀에서 각 12명,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첫날과 둘째 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