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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Super Moon)’은 2월20일에 볼 수 있다. 7월17일 제헌절에는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숨는 ‘부분월식’이 나타난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에내년 슈퍼문 2월20일에 볼 수 있다…미니문보다 14% 크게 보여
2019년 국내에서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Super Moon)’은 2월20일에 볼 수 있다. 7월17일 제헌절에는 달의 일부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숨는 ‘부분월식’이 나타난다. 17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은 2월20일 오전 0시54분에 볼 수 있다. 이날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망’인 동시에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715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달과 지구의 평균거리 38만4400㎞보다 2만7249㎞나 짧다. ‘슈퍼문’은 9월14일에 뜨는 가장 작은 보름달 ‘미니문’((mini moon)에 비해 14% 더 크게 보인다. 제헌절에는 달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식은 7월17일 오전 5시1분쯤 시작해 6시30분쯤 달이 가장 많이 가려지게 된다. 이때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비율(식분)은 0.658에 달할 전망이다. 이어 오전 7시쯤 부분월식이 종료된다. 태양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