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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野) 4당의 소집 요구에 1월 임시국회가 19일을 시작으로 열렸지만, 공전만 거듭하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임시국회가1월 임시국회 열렸지만…개점휴업→동상이몽→유야무야?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野) 4당의 소집 요구에 1월 임시국회가 19일을 시작으로 열렸지만, 공전만 거듭하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빈손 국회’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임시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려면 교섭단체 간 의사일정 합의가 필요한데, 민주당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 데다 야4당의 임시국회 소집 이유도 모두 제각각으로 합의 도출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앞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등 야4당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1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전격 합의했다. 선거제 개혁과 청와대의 민간사찰 의혹, 체육계 성폭력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해서다. 헌법 47조1항에 따르면 국회 임시회는 대통령 또는 국회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75명)이 요청하면 소집할 수 있다.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는 야4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총 157명이 동참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임시국회 집회를 공고했다. 그러나 1월 임시국회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당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