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대규모 신축 공사 추진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지역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축 공사는 5월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본관 개선 공사 또한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300병상에서 700병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관은 환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센터 중심의 통합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관은 본관 2,3층과 브릿지로 연결함과 동시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본관에는 소아 응급실과 산부인과, 안과를 추가하고, 신관에는 △외상센터 △어린이 병동 △암센터 △임상시험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외상센터는 흉부외과와 성형외과를 신설하여 응급 상황 및 외상 환자들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병동과 소아 응급실은 지역 내 안정적인 소아 의료 서비스 환경을 만들고, 소아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기 위해 계획됐다. 개설 예정인 암센터는 암 환자들에게 종합적인 치료 및 지원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