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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달린 집소피 앤더슨 지음 | 김래경 옮김 | B612북스 | 380쪽 | 1만3800원«처음부터 모든 게 정해진 일들도 있어. 그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러시아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마‘빨강 머리 앤’과 ‘유령 신부’를 합친 듯한 소설 ‘닭다리가 달린 집’
닭다리가 달린 집소피 앤더슨 지음 | 김래경 옮김 | B612북스 | 380쪽 | 1만3800원«처음부터 모든 게 정해진 일들도 있어. 그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야»러시아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마녀 바바 야가는 숲속에 살면서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 바바 야가 집에는 닭다리가 달려서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다. 소피 앤더슨은 어린 시절 프러시아 출신 할머니에게서 들었던 바바 야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닭다리가 달린 집’을 썼다. 원래 바바 야가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지만, 이 소설에서는 따뜻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