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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로 올해 90세인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이자 지금도 왕성하게 논문과 책을 쓰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핵의학센터 박용휘 소장이 동아일보에 자신의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아흔살 의사의 건강비결은 ‘매일 15분 맨손 운동’
한국 나이로 올해 90세인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이자 지금도 왕성하게 논문과 책을 쓰고 있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핵의학센터 박용휘 소장이 동아일보에 자신의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그의 건강 유지 비법은 ‘맨손 근력운동’이다. 젊은 시절 테니스와 쌍절곤 운동을 즐긴 박 소장은 80세가 되던 10년 전부터 하루 15분씩 △상체운동 △하체운동(스쾃) △척추운동 △옆구리운동 등 네 가지를 1, 2회씩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네 가지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기 위한 기본 운동이다. 모든 동작은 별도 기구 없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반복한다. 먼저 앉았다가 일어나는 스쾃 운동은 하루 100개씩 한다. 10년간 매일 빠짐없이 스쾃을 한 덕분에 박 소장은 지금도 튼튼한 관절과 근육을 자랑한다. 상체운동은 팔 굽혀 펴기를 하되 의자나 책상을 짚고 한다. 척추운동도 의자를 붙잡고 몸을 뒤로 젖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이어 양팔을 번갈아 가며 머리 위로 올려 옆구리운동을 한다. 박 소장은 상체운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