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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출시를 연기하자 중국의 화웨이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3일 뉴스룸에 올린 공지를 통해 “일부 제품에삼성 폴더블폰 출시 연기하자 화웨이 신났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출시를 연기하자 중국의 화웨이가 쾌재를 부르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3일 뉴스룸에 올린 공지를 통해 “일부 제품에 대한 이상이 보고되면서 이를 회수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에 이어 유럽 출시, 국내 출시가 순차적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의 휴대폰 제조업체일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제2의 휴대폰 메이커다. 특히 화웨이 역시 삼성과 같이 폴더블폰을 만들고 있다. 화웨이는 오는 7월 자사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하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IT 분석가인 쟈모는 “화웨이가 삼성보다 먼저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놓는다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엄청난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삼성처럼 기술적인 문제를 노출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