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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새벽 배송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2015년 마켓컬리 등장 이후 2018년 10월 쿠팡이 가세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한 새벽 배송 시장에 신세계까지 진출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새벽배송 춘추전국시대…마켓컬리, 쿠팡 이어 이마트까지 가세
신세계그룹이 새벽 배송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2015년 마켓컬리 등장 이후 2018년 10월 쿠팡이 가세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한 새벽 배송 시장에 신세계까지 진출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우정 SSG닷컴 대표이사는 25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SSG닷컴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 002’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6일부터 선보이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소개했다. SSG닷컴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로 이마트 상품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등의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우선 서울 10개구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연말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 말에는 하루 2만 건의 새벽 배송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SSG닷컴이 공개한 물류센터를 살펴보니 주문 확인부터 배송 준비까지 전 과정의 80%가 자동화 공정으로 진행됐다. 분당 200m의 속도로 이동하는 장바구니가 각종 신선식품 등을 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