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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선발투수는 이승호(20·키움 히어로즈)다.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전에서 7-3으로‘깜짝 등판’ 2019 이승호, 2008 김광현처럼
한국야구대표팀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선발투수는 이승호(20·키움 히어로즈)다.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 1패를 기록,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일본과의 결승전을 확정지었다. 대표팀은 16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에 선발투수로 이승호를 예고했다. 1999년생으로 대표팀 투수진 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다. 2017 KIA 타이거즈 2차 1라운드 4순위로 지명을 받았고,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히어로즈로 팀을 옮겨 현재까지 뛰고 있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으로 어린 나이에도 팀에서 중용 받는 자원이다.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 깜짝 호투로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랐고, 2019년에는 선발투수로 풀시즌을 소화했다. 올해 성적은 23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4.48이다. 대표팀에 와서는 서울 예선 쿠바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만 20세, 약관의 나이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