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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마친 김광현(31)과 SK 와이번스가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과 관련해 논의한다. 김광현은 프리미어12를 마치고 18김광현과 마주앉는 SK “ML진출, 본인 의견듣고 논의”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마친 김광현(31)과 SK 와이번스가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과 관련해 논의한다. 김광현은 프리미어12를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프리미어12 대회 기간 내내 이슈가 된 만큼, SK와 김광현 모두 시간을 끌 생각은 없었다. 손차훈 SK 단장은 “19일 오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는 김광현의 생각을 들어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날 곧바로 결론이 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손 단장은 “김광현의 의견을 먼저 들어본 뒤 내부 논의를 할 것이다. 이야기를 나눈 직후 결정이 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SK 구단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 2016시즌을 마치고 SK와 계약기간 4년, 총액 85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2021년까지 SK 선수다. 시즌 내내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