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서울경찰청과 ‘안전한 서울거리 조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이마트가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안전한 서울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이마트는 4일 반려동물 브랜드 몰리스(Molly’s)가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지난 1일부터 ‘당신을 위한 폴(몰)리스라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한 거리,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거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반려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퇴근 후 반려견과의 산책이 일상화된 점에 주목했다.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중 자연스럽게 주변을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112 신고를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폴리스, 몰리스’라는 친근한 네이밍을 활용해 경찰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가깝게 전달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이마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112 신고 등 치안 활동에 동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빛 반사 재질의 ‘폴리스라인’ 미니 키링과 샌들형 신발에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