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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맥주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광고에 '청정'이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19일 맥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제품의 캐치프레맥주 테라 광고에 '청정라거' 못쓰나…식약처 조사중
지난해 맥주 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광고에 '청정'이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19일 맥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제품의 캐치프레이즈인 '청정라거'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테라는 지난해 3월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의 맥아를 사용한 '청정라거'를 콘셉트로 출시돼 279일 만에 1천503만 상자, 4억5천600만병이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식약처는 그러나 맥아는 전체 맥주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