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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요르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조규성 헤딩골’ 한국, 요르단과 전반전 1-0 마무리…4강 보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요르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강에서 조규성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전의 베스트11에서 8명의 선수를 달리해 선발명단을 꾸렸다. 김 감독은 이날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은 이란전 결승골의 주인공 조규성이 맡았고 이동준, 김진규, 김대원이 2선 공격수로 나섰다. 중원은 맹성웅과 원두재 조합으로, 김진야-이상민-정태욱-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한국은 전반 3분 만에 김대원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의 왼발 슈팅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요르단은 전반 10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에이스로 꼽히는 오마르 하니 알제브디에흐가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송범근에게 막혔다. 이후 한국은 전반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