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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3일 법무부의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의 검찰 2차 대학살”이라며 “독재정권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인사 폭거가 벌어졌다”며 맹비난했다. 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알량한국당, 檢중간간부 인사에 “2차 학살…독재정권도 안 하는 폭거”
자유한국당은 23일 법무부의 검찰 인사를 두고 “법무부의 검찰 2차 대학살”이라며 “독재정권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인사 폭거가 벌어졌다”며 맹비난했다. 한국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알량한 자신들의 권력 좀 연장해보겠다고, 비리 백화점의 온상인 조국과 불법을 저지른 친문들을 살리겠다고, 대한민국의 사법근간을 뿌리째 뽑아버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당은 “지난 8일 정권의혹과 조국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찰 지휘부를 대거 교체한 것도 모자라 오늘은 차장, 부장과 평검사들에게까지 칼을 들이댔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그저 자신들의 일에 매진하던 일선검사들은 좌천돼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와 공정은 물론이고 상식과 기본마저도 완전히 짓밟힌 인사”라며 “자기편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슨 일도 불사하는 막가파식 깡패 집단과 다를 바가 없다. 권력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저지른 전횡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검찰을 권력의 충견으로 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