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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최고의 여자 골프 스타였던 미키 라이트(85·미국·사진)가 17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지난가을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미국 플로리다주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세상을 떠났다. 그는 미국LPGA 82승 역대 2위, 미키 라이트 별세
1960년대 최고의 여자 골프 스타였던 미키 라이트(85·미국·사진)가 17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지난가을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미국 플로리다주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세상을 떠났다. 그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82승을 거두며 '가장 아름다운 스윙의 소유자'란 찬사를 받았다.193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라이트는 1955년 LPGA 투어에 합류해 메이저 13승을 포함해 통산 82차례(역대 2위) 우승했다. 1961년부터 1964년까지 4년간 매년 10승 이상씩 우승하는 등 44차례 정상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