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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5곳의 유휴지(노는 땅)를 개발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2000호 규모로 공급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주수도권 노는 땅 5곳에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000호 공급한다
정부가 올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 5곳의 유휴지(노는 땅)를 개발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2000호 규모로 공급한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0년도 제1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 청·관사 복합개발 대상지 선정(안) ▲국세물납 매각 예정 가격 결정(안) 및 매각 예정 가격 산출 방법 개선(안) ▲유휴 행정재산 직권 용도 폐지(안) ▲2019회계연도 국유재산관리기금 결산보고서 제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복합개발이란 공공 청사와 임대주택 등 민간 사용 시설로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연계해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올해 중 신규로 개발될 대상지는 ▲용산구 유수지(홍수 때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관악구 남태령 군 관사(한울아파트) ▲동작구 수방사 군 시설(동작구 본동) ▲성남시 위례군부지 등이다. 개발 대상지 5곳에는 총사업비 약 1조10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