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붐 이제 시작…인프라 구축에 수조 달러 더 필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을 산업 전반을 뒤흔드는 ‘산업적 전환’이라고 규정하며, AI 인프라 구축에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황 CEO는 10일(현지 시간) 엔비디아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려 “우리는 이제 막 AI 인프라 구축 작업을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수천억 달러가 투입되었지만,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가 더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소개한 ‘AI 5단 케이크’ 이론을 다시 언급했다. AI는 산업적 관점에서 ▲에너지(전력)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 다섯 단계로 구성되며,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은 그 아래 모든 층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인프라의 상당 부분은 아직 구축되지 않았고, 많은 인력도 충분히 교육받지 못했다”며 “얼마나 빨리 구축하고 폭넓게 참여할지에 대한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의 시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