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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연 매출 2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통신사 KT가 구현모 신임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KT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KT, 구현모호 출항…“고객 중심, 기업가치 향상” 약속
연결기준 연 매출 2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통신사 KT가 구현모 신임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KT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현모 대표이사 후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오는 2023년 정기 주총일까지 3년간 KT를 대표한다. 구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 3개월 동안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KT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실감했다”며 “KT 임직원 모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KT는 그간 쌓아온 디지털 역량으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고, 개인 삶의 변화를 선도하는 한편 핵심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금융, 유통, 부동산, 보안, 광고 등 성장성 높은 KT그룹 사업에 역량을 모아 그룹의 지속 성장과 기업가치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기존 ‘회장’ 중심의 1인 체제를 뛰어넘어 안정적인 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