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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측이 지난주 노조가 제시한 “해고 근로자를 복직시키면 법인분할(물적분할) 소송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상 ‘특별제안’을 거부했다. 현대중공업은 30일 사현대중공업 «노조 제안 수용불가»
현대중공업 사측이 지난주 노조가 제시한 “해고 근로자를 복직시키면 법인분할(물적분할) 소송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상 ‘특별제안’을 거부했다. 현대중공업은 30일 사내소식지에서 “코로나 사태로 경영위기 상황에서 특별금 지급 등 더욱 무리한 요구를 내건 노조의 제안을 수용하기 힘들다”며 “지금이라도 임금과 무관한 현안은 분리하고 기존 제시안을 바탕으로 하루빨리 임협을 마무리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26일 열린 49차 임단협 교섭에서 현대중과 하청업체 등에 물적분할에 따른 특별금... Read more